월남DMZ 맹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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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3일AFP합동]미공군의 거대한 B52전략폭격기들은 지난 24시간동안에 걸쳐 지난5월9일이래 처음으로 월남비무장지대 북반부에 대해 맹렬한 폭격을 가했다고 미군대변인이 2일 발표했다.
「사이공」주변에 있는「베트콩」거점에 대한 폭격을 갑자기 그만두고 폭격목표를 북쪽으로 옮긴 B52기들은 적의「벙커」와 동굴 및 포진지를 비롯하여 많은 무기및 보급품저장소를 파괴했다고 동대변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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