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새' 은퇴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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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를 대표하는 '황새' 황선홍(34.가시와)이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파란만장했던 축구인생의 날개를 접는다. 본선 조별리그를 앞두고 대표팀 최종 훈련지인 경주캠프에 참가중인 황선홍은 28일 에이전트사인 이반스포츠를 통해 언론사에 팩시밀리를 보내 "이번 월드컵후 대표팀을 떠난다"고 밝혔다.사진은 은퇴하견을 하고 기자회견장을 나서는 황선홍선수.[사진=중앙일보 특별취재단]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자신의 축구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도 미련이 많이 남는 듯 긴 한숨을 쉬고 있다[사진=중앙일보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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