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간장 다량 압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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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7일 서울 영등포 보건소는 허가없이 간장을 만들어 시장소매상에 판 영등포구 신길동 양평동19 방효욱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하고 창고 안에 있던 간장 36「드럼」을 압수 폐기 처분했다.
또한 영등포구 신길동 산2 이상만씨는 무허가로 고추장을 만들어 팔다가 적발됐는데 이 고추장은 물엿, 밀가루, 유해색소 등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해롭다는 것이다.
영등포 보건소는 이 무허가 공장에서 만든 유해고추장 5「드럼」도 압수, 폐기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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