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영 수교 130주년 축하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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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주한 영국대사관은 23일 서울 정동 영국대사관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공식 생일 축하연을 열었다. 여왕의 생일 축하연은 전 세계 영국대사관들이 매년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다. 올해 행사에선 한·영 수교 130주년도 함께 기념했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양국은 공통의 가치와 신념을 바탕으로 긴밀히 교류해왔다”며 “앞으로도 정치·문화·경제적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영주 대성그룹 부회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앤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 부인, 와이트먼 대사, 정정길 전 대통령실 실장, 박진 한영협회 회장, 임성남 주영 한국대사 내정자, 구상찬 상하이 총영사 내정자, 제임스 셔먼 주한미군사령관.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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