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기연맹(AGF) 평의원총회가 1일상오11시 체육회관강당에서열렸다. 13개국 32명의 평의원들이 참석한 이날총회에서는 70년 제6회 「아시아」경기대회서울개최권 반납을 가결했다.
총회는 집행위원회 상정안건을 이의없이 채택했는데 총회에앞서 상오8시체육회회의실에서 열린 6인집행위원회에서는 논란끝에 ①한국의 국내사정을감안, 서울개최권반납을받아들인다 ②종목을 줄이더라도 제6회대회를70년도에개최한다. ③개최국은 오는10월 「멕시코」에서열리는AGF총회때까지 물색한다는 세가지총회상정안건을 결정했었다.
따라서 한국측의 개최권 반납으로 유산위기에 빠졌던 제6회 「아시아」경기대회는 예정대로 70년도에제3국에서열릴것으로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