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포절취 두직원을구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30일상오서울용산경찰서는 해외에서보내온소포를빼내팔아온 서울국제우체국발착계직원 이일노(27·동대문구룡두2동103)와 김진배(31·영등포구흑석동33의143)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28일밤 11시쯤 국제우체국소화물창고안에서 숙직근무를하면서미국·일본등지에서 보내온「나일론」2마, 우산3개,「와이샤쓰」34점등 10여만원어치를빼낸것을비롯, 4차에 걸쳐시계등 52종의 물건50여만원어치를 빼내 팔아 왔다는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