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순찰중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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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1일 상오4시50분쯤 서울마포구동교동 방범대원 조대연씨 (25·동교동52)가 방범 순찰중 연희동446앞 철길 위에 앉아 졸다가 서울발문산행 183열차 (기관사 강운석·41) 에 치여 숨졌다.
3개월전부터 방범대원으로 일해온 조씨는 지난1일부터 시작한 「도둑잡기」강조기간동안잠복근무로 매일밤 밤을 새우다시피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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