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밀수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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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지검 석진강검사는 15일상오 「홍콩」으로부터 녹각을들여온다고 수입면장을받아 값비싼 녹용을들여와 관세및 특관세 3백50여만원을 포탈한 천일약업대표 최건희(53) 동방약행대표 최영준(46)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의하면 이들은 최가 지난해6월 녹각수입면장을 받은것을알고 공모, 지난해 7월부터 지난6월말까지 6개월동안 6차에걸쳐 「홍콩」으로부터 「뉴질랜드」산 녹용5만7천 「달러」어치를 수입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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