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원 7명을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국제금괴밀수사건 수사를 단락한 치안국수사과는 12일 김포세관과 부산세관의 심리과감사원의 부정관련여부를 수사하기 시작했다.
치안국은 11일자로 갑자기 제주도로 발령난 김포세관 천병택씨 (47)등 5명과 부산세괸원2명을 환문,진술을 듣고 사건처리장부를 조사하였는데 수사가 확대될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시진위 오위견 오왕계정 양혜옥 등 3건의 입국 자들을 몸수색한 천병택,채종하 조와 독일인 「호스트」 와 「시바」등 2명을 수색한 박청일 서창기조, 오위호를 수색한 김영권씨 그리고 부산에서 해구호수색을담당했던 부산세관원 2명등을 수사대상에 올려놓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