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딸 공개 "나보다 더 바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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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희선(36)이 딸을 공개해 화제다.

김희선은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딸 박연아 양의 근황을 전하며 딸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김희선은 “키즈카페를 자주 다니냐”는 김일중 아나운서의 질문에 “내가 우리 딸 유치원에서 엄마 반장을 맡고 있다”며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뮤지컬을 보러 다닌다. (내가) 오지랖 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이 나보다 더 바쁘다. 유치원 스케줄과 학원 때문에 바쁘다. 댄싱과 그림 그리기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희선은 “공부를 한다고 해서 앉아서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노는 거다”라며 “어떤 걸 잘하는지 모르니까 다방면으로 경험을 하게 해 아이가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것을 하게 해주고 싶다”며 센스있는 엄마의 면모를 보여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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