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승강기방치…모르고탔다 추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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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장난 「엘리베이터」문을 그대로열어놓아 모르고 탔던 시민이 추락중상을 입었다.
○…15일하오1시쯤 보건사회부 별관2층에서 「엘리베이터」의 문이열려있어 「엘리베이터」가 서있는줄알고 들어선 서대문구 충정로 3가7번지 안영수(43)씨가 지하로 떨어져 전치6개월의 중상을 입고 한일병원에 입원했다.
○…안씨는 보건사회부서 아무런 성의표시가없다고 분개, 보건사회부를 상대로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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