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께 최종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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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강범석특파원】장기영한국「올림픽」위원회위원장은 14일 서울에서의 제6회「아시아·게임」개회여부는 오는 3월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위원장은 이날 죽전일본「올림픽」위원회위원장과 대회개최에따른 재정적인 문제및 그밖에 기본적인 문제에관해 논의했다고 말하고『한국이「아시아·게임」을 반환할는지, 아니면 그대로 개최할 것인지는 확실히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북괴호칭문제는「바텐바텐」총회에서 결정된 방식 즉 북괴는「노드·코리아」로, 한국은 「코리아」로 하는 것을 변경할 필요가 없고 둘째 각국「올림픽」위원회의 연합회설립은 반대한다는 두가지 점에 의견이 일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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