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재산의 침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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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2일상오 현충사주변 백암리일대의 이씨종친들은 난중일기가 앞으로 국립박물관에 보관될것이라는 보도에반발,사유재산의침해이며월권행사라고 주장했다.이성렬씨와 14대종손 이응렬씨는 난중일기가없는 현충사는 무의미한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유근필의외가가아산군풍덕면구룡리로 현충사에서 바라뵈는곳인데 이곳에들를때마다『장검을 훔쳐가겠다』고 농담해왔다고 이웃주민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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