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비권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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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지검 정구영 검사는 24일 상오 한·미 행협 발효 후 첫 살인 혐의로 구속된 미제 7사단 4연대 본부 중대 「유진·D·테일러」(21)1병을 신문했다
이날 미국 정부 대표 「레리·G·베리」대위와 변호인 선우종원씨와 함께 검찰에 나온「테일러」1병은 검찰 신문에서 지난 5일 동거 위안부 김춘자 (21)양을 목졸라 죽인 범행에대해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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