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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유명 방송인 그레이스 리, 차움 방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필리핀에 차움을 꼭 소개하겠어요.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차움 서비스를 받길 원합니다.”

차움은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의 전 애인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한국계 필리핀 방송인 그레이스 리(Grace Lee, 한국명 이경희)가 ‘미래형 병원 차움’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의 의료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25~29일 닷새 일정으로 방한한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유력 지상파 방송사인 TV5 제작진과 함께 27일 오전 차움을 방문해 차움만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그레이스 리는 “특히 차움의 미래형 검진시스템에 큰 감명을 받아 주목했다”고 말했다. 차움 미래형 검진은 환자의 질환 진료뿐 아니라 예방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해 몸 속뿐 아니라, 피부와 두피 등을 동반한 몸 안팎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차움 미래형 검진은 ▲당일 진료에서 결과까지 원스톱 검진 ▲철저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닥터 체크업’과 전담 주치의를 통한 평생 건강관리 실시 ▲국제진료센터의 해외유명 병원 및 해외 명의군단 연계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미래형 병원 차움이 제공하는 ‘개인맞춤 원스톱 검진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독립된 공간(셀)에 의료진과 장비가 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다. 개별 셀 안에서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안락하고 전문화된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당일 검사결과 확인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레이스 리는 먼저 주치의인 크리스티 김 박사(차움 국제진료센터장)를 면담했다. 차움 국제진료센터는 외국인 환자 ▲통ㆍ번역, 안내 ▲진료, 상담, 검진 ▲국내외 유수 협력 의료기관 알선, 소개 등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3층에서 이기호 차움 가정의학과 교수를 만나 에너지를 잘 만드는지, 잠은 잘 자는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이 교수는 질의응답 후 영양주사제와 맞춤형 식단을 처방했다.
처방에 따라 ▲푸드테라피 안티에이징 ▲비스포크(유기농 맞춤형) 식사 ▲IVNT(영양정맥주사) 등 차움의 건강 라이프 스타일을 지켜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차움은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질병을 예방함으로써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근원적 치료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푸드테라피는 혈액 검사, 모발 미네랄 검사, 호르몬 검사 등 개인별 유전체질까지 고려해 맞춤식 영양처방으로 필요한 영양소와 맞춤식이요법을 제공한다. 차움 3층에 있는 고품격 레스토랑 ‘레트로아(Les Trois)’에서는 개인 체질과 영양상태에 맞는 유기농 맞춤 식단을 선보인다. 식단은 특별히 차병원그룹 제주도 농장에서 직접 재배해 가져온 유기농 식품으로 차려진다.

차움 건강검진 프로그램 체험을 마친 뒤 그레이스 리는 “차움의 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는 정말 인상적이었다“면서 “필리핀 부호들이 이런 시스템을 알았더라면 많이 찾았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리와 TV5는 이번 방한기간 동안 차움을 비롯해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앞선 의료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그는 이 일이 한국계 필리핀 사람인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자긍심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그레이스 리를 포함해 해외 유명인사들의 차움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중국 내 6대 부자로 꼽히는 화빈그룹 ‘옌빈 회장’, 글로벌 의류업체 나이가드 인터내셔널의 ‘피터 나이가드 회장’ 등도 차움의 미래형 검진을 체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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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선 기자 charity19@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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