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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총경급 이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내무부는 선거 후 미루어 오던 전국의 2급지 경찰서장 98명중 남아있던 충남·전남의 30명을 이동 발령했다.
이로써 국장급 이동과 함께 경감급 이동을 모두 끝낸 내무부는 곧이어 총경급 인사이동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내무부는 시장·군수직급 조정안에 이어 「서장직급 조정안」을 완성, 장관의 결재를 끝내고 총무처와 절충 중에 있다. 이 조정안은 2급 지서장 98명(1급지는 77명)을 전부총경으로 통일하는 것으로 되었지만 군수의 경우처럼 50명 선으로 줄어들 것 같다.
이 조정안이 끝나면 곧 진급시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12명) ▲서대전 유영창(청양) ▲조치원 김진현(서대전) ▲공주 채양석(서천) ▲온양 이철래(대전수사계장) ▲예산 최종렬(온양) ▲홍성 홍세기(예산) ▲금산 최세관(도경 정보과) ▲서천전병석(보령) ▲청양 최광의(조치원) ▲보령 박병찬(서산수사계장) ▲도경 경무과 박제돈(홍성) ▲동 박문명(금산)
◇전남(18명) ▲완도 강기원(담양) ▲담양 김정원(완도) ▲광산 장재영(곡성) ▲곡성 강영실(구례) ▲함평 김현수(광양) ▲진도 염종욱(무안) ▲무안 유길종(진도) ▲고흥 이용기(장흥) ▲나주 문기문(고흥) ▲장흥 김봉현(해남) ▲해남 윤종렬(강진) ▲광양 박명주(함평) ▲강진 김수동(광산) ▲영광 서강철(영암) ▲영암 한경석(도경 정보과) ▲장성 김종호(영광) ▲화순 심만섭(장성) ▲구래 윤철수(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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