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콘·일본휘발유 호남정유 건설낙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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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일 합작투자로 건설될 제2정유공장(호남정유)의 건설업자가 선정되어 공사가 본격화할 단계에 들어섰다. 호남정유가 실시한 국제입찰에 참가한 3개 응찰자 중 낙찰자는 「프로콘」.일본 휘발유 양사(합동건설). 호남정유 측은 이미 여수에서 40만 평의 공장대지 매입까지 끝냈는데 18개월의 건설기간을 거쳐 69년 초부터 공장이 가동, 하루 6만「배럴」의 원유를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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