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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조사단 파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지난 22일 전북 정읍에서의 관에 의한 대야선거보복을 중시, 박병배·박한상·송원영·신태악·성태경씨 등 5명으로 된 진상조사단을 25일 현지에 파견키로 결정했다.
신민당 정읍지구당 송삼섭 위원장은 『현지 검찰이 야당이 고발한 공군참모총장 등 44명의 공무원에 대해서는 6·8선거당시 선거에 관여한 사실이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무혐의 불기소 처분하고 도리어 야당인사들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기소했으며 경찰 등 관에 의한 야당탄압이 극심해졌다』고 중앙당에 조사단 파견을 요청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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