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표재탕 서울∼온양구간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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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보=철도청 승객운임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이건개 검사는 19일 상오 서울∼온양구간 장항선에서도 기차표를 재탕한 사실을 밝혀내고 온양집개찰반장 김모 등 수명을 수배했다. 검찰에 의하면 이들은 작년 4월부터 지난 3월 사이에 개찰하지 않은 기차표를 도착역에서 회수, 이를 재사용, 2백만원의 국고 손실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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