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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하게 … 도심서 산길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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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K2 모델인 배우 현빈이 ‘레이서’ 제품 옐로 색상을 착용한 모습

아웃도어 강자 K2의 42년 노하우가 워킹화로 탄생했다.

 K2는 최근 도심은 물론 거친 자연에서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신개념 워킹화 ‘플라이워크’를 출시했다. 플라이워크는 스마트 피팅 시스템 및 접지력과 쿠셔닝의 최적화, 발가락 보호 기능, 방수 및 투습 기능 등을 갖춰 도심 걷기에 한정돼 있던 기존 워킹화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 여기에 아웃도어 기능까지 더해서 자연에서의 걷기를 최적화한 것이 플라이워크의 특징이다.

 K2가 오늘 출시한 플라이워크 시리즈는 총 14종. 워킹화를 더욱 세분화해 아웃도어 기능을 새로이 부여하고, 소비자 각각의 활동 특성에 맞춘 신발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K2의 포부다.

 플라이워크 시리즈 중 ‘K2 레이서’는 끈 대신 다이얼을 돌려 신발 폭을 조절할 수 있는 보아시스템(BOA System)이 특징인데 이로써 K2 레이서는 신고 벗는 용이성을 얻었다. 약 360g(260mm 기준)라는 가벼운 무게도 도심과 거친 아웃도어 모두에서 가벼운 발걸음을 만끽하게 하는 요소.

 방수, 충격완화 등의 5가지 기능도 자연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물웅덩이나 돌부리로부터 포근하게 발을 감싸주는 복덩이. 발의 앞부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토캡(Toe Cap), 우수한 접지력과 탁월한 미끄럼 방지를 자랑하는 밑창(아웃솔), 충격을 흡수하는 중창(미드솔), 방수·방풍·투습이 뛰어난 고어텍스와 통기성 뛰어난 에어 메쉬의 기능성 원단, 최상의 착용감을 전달하는 피팅시스템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요구되는 5가지 기능을 완벽히 갖춰 레이서는 어떠한 자연 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게 한다.

 레이서가 준비한 컬러는 옐로우, 블루, 핑크 세 가지. 핑크는 여성용, 블루는 남성용, 옐로우는 남녀공용이다.

 K2 김나라 신발기획팀장은 “도심과 자연을 멀티로 오갈 수 있는 플라이워크를 통해 소비자들이 도심뿐 아니라 자연에서도 편안하게 걸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지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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