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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나눔재단, 사회복지사 대상 14명 시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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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주영숙 원장(左), 신영순 계장(右)

세정나눔재단(대표 박순호)은 ‘제1회 세정사회복지사대상’ 시상식을 4일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세정그룹 본사에서 연다.

 수상자는 시설장부문, 공공부문, 민간부문 등 3개 부문 14명이다. 시설장부문 주영숙(48) 이삭의 집 원장과 조윤영(49) 초록우산 부산아카데미원장은 버림받은 청소년들을 친자식처럼 길러왔다. 공공부문 신영순(54) 사하구 계장과 공영숙(46) 부산시 여성가족정책관실 주무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간부문 수상자는 정혜숙(50) 동성원 상담사, 강은주(41) 동평여중 교육복지사, 강진희(37) 백양복지관 팀장, 권도형(44) 감만복지관 부장, 이미경(40) 수영구노인복지관 부장, 이상용(56) 자매요양원 국장, 이찬희(40) 부산복지개발원 부장, 조영수(37) 동삼사회복지관 부장, 최수진(35) 동아대의료원 의료사회복지사, 한정희(43) 소화영아재활원 교사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500만원짜리 순금 메달을 전달한다.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한맥도시개발㈜이 주관하는 ‘한맥사회복지대상’과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새내기 사회복지사상, 시원공익재단의 사회복지사상 등 3개뿐이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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