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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중앙일보

입력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게 마련이다. 경제적으로 성공을 거두거나 적어도 자립을 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을 이겨내길 원한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친다. 또 세뱃돈과 같은 목돈으로 재테크를 시작하도록 하는 부모도 적지 않다. 어린 나이에 올바른 경제개념을 심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찍 투자를 시작할수록 수익이 좋기 때문이다.

 어린이만을 위한 금융상품이 예금·적금·펀드 등의 형태로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저축기간이 수십년 걸리는 장기상품인데다 저축금도 많은 게 아니어서 상품선택에 고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럴 때 장기간 적립에 따른 투자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고 아이의 성장단계별로 자금활용이 가능한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교보생명의 어린이 전용 변액연금보험인 ‘교보우리아이변액연금보험’은 기존 변액연금보험의 가입나이를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자녀의 노후를 위한 연금과 교육비·결혼비 등 필요자금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다. 노후생활자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녀의 미래까지 준비해 주고픈 부모의 마음을 반영한 것이란 설명이다.

 교보우리아이변액연금보험은 펀드운용성과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지는 실적배당형 연금보험으로 장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에도 대비할 수 있다. 가입 10년 후부터는 가입자가 신청할 경우 적립금의 일부를 총 10회에 걸쳐 매년 지급해준다. 펀드운용실적과 관계 없이 신청 당시 정한 금액을 보증지급해줘 학자금· 유학자금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통해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자금활용이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연금은 하루라도 빨리 준비할수록 부담은 적어지고 더 큰 금액을 모을 수 있다”며 “자금활용이 용이해 교육비 등 자녀가 자라면서 필요한 다양한 자금을 마련하는 데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0세부터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연금은 45세부터 80세 사이에 받을 수 있다. 월납은 10만원부터, 일시납은 100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다.

 월 보험료가 30만원이 넘으면 보험료에 따라 기본보험료 초과분의 1.5~2.5%까지 보험료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보험료의 0.5%를 추가 할인해준다.

 모든 가입자는 ‘교보에듀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보에듀케어서비스는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우대서비스다. 교보문고와 제휴해 발달진단(적성·지능·성격 등), 양육상담, 독서코칭, 체험교육, 학습·유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명수 기자 seom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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