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독립투사 남각정옹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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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 29일 별세한 항일독립투사 오산 남정각 옹의 영결식이 31일 상오 10시 광복회동지 장으로 거행, 유해가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남옹은 서울 태생으로 25세 때 중국으로 망명 의열단에 가입하여 항일 투쟁을 하다가 피검, 8년간 옥고를 치렀었다. 유족들은 미망인 오순복 여사와 3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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