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한 절벽에서 맨몸으로 몸을 던지는 ‘절벽 다이빙의 고수’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팝뉴스가 26일 보도했다.
팝뉴스에 따르면 화제의 인물은 미국 출신인 데빈 그레이엄.
29살의 이 남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절벽 다이빙 영상’을 직접 제작해 주목을 받았다.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를 향해 몸을 던지는 젊은이들의 등장하는 이 영상은 미국 하와이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에는 데빈 그레이엄을 비롯해 다이빙을 즐기는 남녀 젊은이들이 나온다. 도전과 모험, 용기가 영상을 통해 잘 드러났다는 평가다.
데빈 그레이엄이 더욱 큰 명성을 얻은 것은 하와이가 아닌 ‘도심’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공개하면서부터다.
닌자 의상을 입은 이 남자는 빌딩·거리·계단 등 도심 구석구석을 종횡무진 돌아다녔고, 이를 영상에 담았다.
중력의 법칙을 거스른 듯한 놀라운 신체 능력과 촬영 기법에 네티즌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