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10억원 성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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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박용만(사진) 두산그룹 회장은 21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재단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 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 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 기부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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