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안부어준다고 사병이 총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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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0일 하오 5시30분쯤 경기도 양주군 회촌면 율정리 306 이근례(51) 여인이 경영하는 대포집 대광옥에서 술을 마시던 육군 모 부대소속 이병화(24) 병장이 이 여인의 조카 임경희(19)양에게 술을 따르라고 하는데 응하지 않는다고 가졌던 권총으로 3발을 쏴 그중 한발이 엄양의 아랫배에 맞았다. 임양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중인데 중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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