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의 여교사」에 초등교 아동이 성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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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 용산구 남정초등학교 6년5반 하미숙(사진·13)양은 1일 중앙일보 3면에 보도된 「삭발의 여교사」 노명숙(23)씨에게 보내달라는 성금 5백원을 중앙일보에 기탁했다. 하양은 배화여중에 응시했는데 아버지가 아침에 「택시」타고 가라고 준 차비 5백원을 「버스」타고 가기로 하고 아껴 기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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