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논란 속에도 시청률 상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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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논란 속에서도 시청률 상승을 이어갔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2회는 24.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이 기록한 22.2%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최고다 이순신’의 첫 방송은 전작인 ‘내 딸 서영이’보다 첫 방송이 기록한 19.3% 보다 높은 시청률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을 맡은 아이유의 연기력과 이순신 장군 비하 발언 등으로 네티즌의 빈축을 샀다.

하지만 2회에서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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