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을 시찰|시민 대회서 연설하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안에 구성된 미대통령 영접 위원회는 10일하오 정총리 주재 아래 간담회를 열고 영접 절차를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존슨」미 대통령이 방한 중 박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한편 서울대학교에서 명예 법학 박사 학위를 받으며 미 제1군단 등 일선 지구 시찰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영접 당국자는 말했다.
영접위는 또한 「존슨」대통령이 11월 1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릴 시민 환영 대회에서 연설할 「스케줄」을 잡고 미 대사관 당국자들과 구체적으로 협의해 보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