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동남아의 주역"|국제 군인 체육 총회 로이얼 장군 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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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9일부터 서울 「워커힐」에서 막을 올리는 국제 군인 체육회(CISM) 총회를 주재할 「시즘」총재 「로이얼·해치」장군은 27일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회에서 한국측이 제안한 대로 월남·태국이 정회원국으로 가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치」총재는 『9년 동안 동남아의 유일한 회원국 자격을 누려온 한국이 올해 월남·태국을 가입 시키고 내년엔 일본·자유중국·「필리핀」을 가입시켜 군사 외교에서 「아시아」의 주도적 역할을 행사하게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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