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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범석의학상ㆍ논문상 수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올해의 범석상 수상자가 정해졌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 제16회 범석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범석논문상에는 서울대의대 생화학교실 윤홍덕 교수가, 범석의학상에 연세대의대 외과학교실 노성훈 교수, 언론‧정책상에 한국 방송공사 표만석 3D콘텐츠 제작단장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은 을지재단 전증희 회장을 비롯해 범석학술장학재단 박준숙 이사장, 학교법인 을지학원 홍성희 이사장,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 연합뉴스 박정찬 대표이사, 김재욱 대한병원협회 학술이사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준숙 이사장은 "활발한 연구활동과 획기적인 연구성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국내외 의학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기신 분들을 수상자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의사와 학자들이 자유롭게 연구에 매진하고 우리사회의 건강성을 유지하는데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헌신한 업적을 기리고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고자 1997년 설립됐다. 학술장려를 위한 연구비지원 및 교육기관 도서지원, 범석상 시상사업 그리고 매년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왼쪽부터) 범석학술장학재단 박준숙 이사장, 서울대 의대 윤홍덕 교수, 연대 외과학교실 노성훈 교수, 한국방송공사 3D 콘텐츠제작단 표만석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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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아 기자 okafm@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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