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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세상] 장소 초월 수중독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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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독서를 즐기는 데 장소는 이제 장애가 될 수 없다. 20일 서울 63빌딩 수족관에서 한 잠수부가 책을 읽고 있다. 이 책은 물에 젖지도 찢어지지도 않는 특수 플라스틱 종이 '백진주'로 만들어졌다. 한국 최초로 출간된 이 방수(防水)책은 대만 왕융칭 포모사그룹 회장의 자서전이다. 책값은 1만원이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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