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데이트 상대 1위는 원빈·송혜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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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내릴 때 가장 생각나는 연예인은 원빈과 송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http://www.ngtv.net)가 11월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이용자 5천113명에게 '첫눈 내리면 가장 먼저 전화 걸어서 알려주고 싶은 연예인'을 물어본 결과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탤런트 원빈과 송혜교가 각각 1천657명(32.39%) 과 1천591명(28.86%) 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남자 2위에는 역시 '가을동화'에서 열연한 송승헌(27.76%) 이 랭크됐고 차태현(24.08%) , 이병헌(5.02%) , 정우성(4.34%) , 장동건ㆍ유지태(이상 3.21%)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 가운데서는 송혜교에 이어 전지현(26.20%) , 김희선(24.35%) , 이나영(7.17%) , 임은경(5.97%) , 김민희(3.76%) , 김효진(3.70%) 등이 `첫눈 데이트' 상대로 꼽혔다. (서울=연합) 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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