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불가사의보다 심한 명절 고속도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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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이동이라 불리는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이 화제라고 이투데이가 보도했다.

이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속도로 교통상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80~90년대 귀경길 정체 모습부터 최근의 귀경길 정체 모습까지 담겨있다. 특히 예전이나 지금이나 꽉 막힌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출발하기 전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대한민국 귀경길 정체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다”, “이번 설은 연휴가 짧아서 더 막힐 듯… 벌써 차 안에서 벌어질 부모님 부부싸움이 걱정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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