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미숙아 위해 발달치료매트 무료 지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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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발달치료매트 위에 굴곡 자세로 누워 있는 모습.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자동란셋을 이용해 아기 발 뒤굼치에서 혈액을 채취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에서 입원중인 모든 조산 및 저체중 출산 아기(이하 미숙아)들에게 '발달치료매트'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발달치료매트는 0.6kg~2kg의 미숙아에게 엄마 뱃속에서와 같이 굴곡 자세를 유지해줌으로써 안정적인 치료와 빠른 발달을 도와준다. 현재 전국의 몇 몇 신생아 중환자실에서도 매트를 사용중이나 비용문제로 실제 사용률은 저조하다.

또, 미숙아들의 혈당, 황달 검사를 위해 매일 사용해야하는 수동 란셋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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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사진 기자 vlsghf8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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