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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당선인 “재형저축 조기 도입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도입해 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재형저축(근로자재산형성저축)’ 제도의 부활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박 당선인은 27일 경제2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재형저축과 관련해 당과 협력해 가능한 한 조기에 입법조치 등 법적 검토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재형저축은 1976년 박 전 대통령 시절 목돈 마련을 원하는 근로자의 장기저축을 지원하기 위해 10% 이상의 금리에 비과세 혜택까지 지원했지만 재정 부담을 이유로 95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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