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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중기 수출 지원 … 고객에 해외 봉사·문화체험 기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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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G마켓은 고객에게 해외 봉사활동과 문화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대표이사 박주만)의 G마켓이 201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인터넷쇼핑 부문 대상을 받았다.

 G마켓은 중소상인의 해외수출지원 시스템(GEP·Global Export Platform)을 도입했다. 국내 영세 상인들이 전 세계로 판매 규모를 넓힐 수 있도록 해외 판로를 개척한 것.

 또 G마켓은 ‘GOOD시리즈’ 행사를 진행해 유통마진을 줄인 신제품이나 기존 상품에 파격적인 할인을 적용한 제품 등을 출시된다.

 한편 G마켓은 고객에게 해외 봉사활동과 문화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해외봉사단을 정기적으로 모집해 세계 각국에 파견한다. G마켓이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G마켓 마케팅실 김소정 상무는 “업계 선두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판매자 및 고객과의 상생 경영, 동반 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판매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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