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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선거 어렵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중당-민중당은 언론인「테러」사건과 야당의 정치활동 방해등이 내년의 총선거에서 공명선거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 같은 사태는 해결되기 어려우므로 대통려의 이에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시정을 요구했다.
김상현 민중당 임시대변인은 26일 상오 성명을 통해 ①사건발생후 한달이 넘도록 범인 체포에 성의가 없는 언론인「테러」사건은 공화당에 나돈 허위정보문서로 보아 일선수사기관의 힘으로는 해결될수 없다 ②민사당 대변인 구속과 연행, 민중당 금산지구당 위원장의 긴급구속등은 야당의 정치활동에 위협을 가하는 야당탄압이다 ③신한당 지방유세와 민중당 지구당 개편대회등에 공공연히 집회방해를 함은 법칙국가를 외면하는 불법처사이다 ④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공화당 입당강요는 이나라 국민의 몇할을 공화당원화 하려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57회 임시국회가 열린는대로 이에 대하여 진상을 규명할 것이며 관계장관을 불러 추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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