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목] 하이닉스

반도체 가격 상승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감산설도 호재로 작용했다.

즉 마이크론이 감산을 위해 직원들에게 휴가를 통보할 것이란 소문이 나돌았다. 개인투자자들의 적극 매수에 힘입어 하이닉스 한 종목의 거래량은 거래소 전체의 55%가량인 4억1천만주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닥 전체 거래량(4억3천만주)과 거의 비슷한 수준.

대우증권 신성호 부장은 "하이닉스 주가는 펀더멘털(기초여건)보다는 순간적인 장세 분위기에 좌우되는 만큼 발빠른 투자전략이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