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들 "천연물 신약 호주에서는 건기식" 지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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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지부 전국 한의사들은 서울역 광장에 모여 '천여물신약 무효화'를 외치며 정부의 불공정 정책을 규탄했다.

집회에 참가한 전국 한의사와 한의대생들은 "천연물신약은 한약의 제형만 변화시킨 것에 불과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조인스정의 경우 호주에서는 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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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사진 기자 vlsghf8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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