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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파 더하나 안 하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중당 김상현 임시대변인은 14일 월남전에 대한 정부의 기본태도를 명백히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지난 2차 파병 때 더 이상의 증파가 없을 것임을 누차 공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공군 파월 또는 포병대의 파월을 국방 당국자들이 운위하고 있음은 중대한 국민에 대한 기만이라고 지적, 앞으로 국군을 더 증파 할 것인 지의 여부를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밝힐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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