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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나혼자’ 학다리춤 완벽 소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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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35)이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 안무를 선보였다.

15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가은은 5개월 전 결별한 연예인 남자친구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정가은은 “그 오빠를 처음 만난 날 오렌지 캬라멜의 ‘아잉’을 불러줬는데 정말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오빠가 씨스타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오빠 생일에 ‘나혼자’ 댄스를 보여줄 생각을 하며 안무 연습실에서 혼자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가은은 무대로 나와 씨스타의 ‘나혼자’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정가은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리를 올리는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정가은 정말 예쁘다”, “결별한 남자친구는 땅을 치고 후회할 듯”, “씨스타보다 잘 추네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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