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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유엔젤보이스, 파리 시작으로 유럽 5개국 순회공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 8일 K-Classic 보컬 그룹IBK유엔젤보이스는 한국대사관 초청순회연주를 위해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글로벌 중창단 IBK 유엔젤보이스는 2008년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콘서트, 영국문화원초청연주, 중국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 초청연주 등을 수행하며 세계에 K-Classic 열풍을 이끄는 팀이다. 현재 거제애광원, 세계선린회, 월드휴먼브릿지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IBK유엔젤보이스는 11일 프랑스 파리의 성 마리 마들렌느 성당에서의 내무부소속 의장대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시작으로 유럽 5개국 순회공연에 나섰다. 18일 슬로바키아, 22일 헝가리, 26일 체코, 29일 오스트리아 순이다. IBK유엔젤보이스는 “프랑스공연 단 2회만에 권위있는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치며 현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 남은 4개국 공연에 쏟아 부을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IBK유엔젤보이스는 이번 순회공연에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사랑의 묘약 남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과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 오페라 <카르멘> 중 꽃노래(La fleur que tu m'avais jetee) 등 명곡을 유럽인들의 가슴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산에 살리라’, ‘향수’ 등 현지교포들을 위한 곡도 준비했고, 남성 5인조 그룹 특유의 절도있는 군무를 엿볼 수 있는 부채춤 ‘바람무’도 비장의 무기로 준비했다.

오는 2월초 귀국하는 IBK유엔젤보이스는 곧바로 앨범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새앨범은 국내 명작곡가인 김형석이 참여해 클래식음악과 대중음악을 IBK유엔젤보이스 특유의 색채를 담아내게 된다.

또 IBK유엔젤보이스는 이 앨범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다시 세계인의 가슴에 별을 쏜다. 미국 순회연주회, 파리국립오케스트라 협연, 세계주니어 오케스트라 축제, 일본 이바라키현 페스티벌 축하공연 등 세계 무대가 다시 한번 예정돼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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