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면 등서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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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6일 김세련 한국은행 총재는 경제인협회가 추진하는 민간개발금융회사의 설립 필요성을 검토한 결과 중앙은행으로서 조속한 시일 내에 설립이 가능하도록 최대한의 편의와 협조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협조방안으로 기술적인 지원과 자금조달 면에서 금융기관이 이 사회에 출자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 회사의 설립 필요성으로서 ①생산적인 민간기업에 대한 개발자금의 합리적인 조달을 위한 중개기관적 역할 ②국제기구 및 외국 민간금융기관의 신규 외자 유치 가능성 ③국내 자본시장의 발전에 대한 기여 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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