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 육군에 참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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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실업야구 「리그」최하위를 차지하던 철도청은 농협을 5-3으로 물리쳐 2승4패로 최하위를모면했고 작년 「리그」우승 「팀」인한 한일 은행은 육군에 3-0으로 패배, 최하위에 머물렀다.(18일·서울운)
이날 한일 은행은 육군 김운권 투수의 변화 있는 강속구를 처리하지 못한 채 산발, 5안타로 끝났고 반면 육군은 한일 신용균 투수를 난타, 9안타로 타력의 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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