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은 9일 오전 8시 28분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구간 방배역에서 전동차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승객 1000여 명이 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출입문 고장의 원인은 출입문 6-1에 끼인 이물질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다음 열차들이 10여 분 간 연착됐고, 타고 있던 승객들이 모두 내려 인산인해를 이뤄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민들은 SNS를 통해 사고 소식을 빠르게 알리며 불편을 호소했다.
뉴스1은 서울메트로 관계자와 인터뷰를 통해 “해당 전동차는 회차시켰고 시민들이 다음 전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며 “현재는 운행을 재개한 상태"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