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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대 자동물걸레 청소기 '날개 돋친 듯'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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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손에 물걸레를 쥐고 무릎을 꿇고 바닥 청소를 하고 있다면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보자.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앉은 자리에서 모든 업무를 할 수 있는 21세기를 살면서 아직도 이런 전통방식으로 걸레질을 해야만 하는 걸까.

휴대전화가 2G에서 3G로, 그리고 LTE로 발전하듯 걸레도 분명히 진화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스팀 청소기나 로봇 청소기가 보편화된 요즘에도 전기와 모터를 일체 쓰지 않은 수동식의 걸래 청소용구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장착하며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걸레질의 불편한 점을 해결해 주면서도 고장이 없고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는 신개념 물걸레 청소기 ‘워터 샤이닝’이 그 중 하나다.

생활건강 전문기업 ㈜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에서 판매중인 ‘워터 샤이닝’은 손걸레와 마대걸레, 마른 걸레의 장점만을 모아 힘들이지 않고 깨끗하게 가정 내 마루바닥을 청소할 수 있는 신개념 청소도구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밀대가 달려 있어 허리를 굽히거나 무릎을 꿇지 않고 편안하게 서서 바닥 청소를 할 수 있다. 또한 걸레질 도중 밀대에 달린 레버를 움켜 쥐기만 하면 저절로 적정량의 물과 세제가 바닥 부위에 뿌려지므로 바닥을 흥건히 적셔가며 훔치고 닦는 불편함이 없다.

얼핏 별 것 아닌 차이 같지만, 직접 사용해 본 가정 주부와 독신 남녀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청소가 쉬워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고려생활건강 판매 특가 2만9800원이란 저렴한 가격까지 고려하면 수십만원대 가격에 전기료 등 유지비가 들어가는 로봇청소기나 스팀청소기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

워터 샤이닝의 밀대 길이는 성인 남성도 허리를 굽히지 않고 걸레질을 할 수 있는 135cm 길이다. 밀대 조인트 부위를 구부려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탁자와 가구 바닥 안쪽 깊숙한 곳까지 물걸레질을 할 수 있다.

밀대에 부착하는 걸레는 특수 가공한 섬유 소재에 가로, 세로 각각 45.5cm, 17cm의 넓은 면적으로 돼 있어 여러 번 걸레질을 하지 않아도 각종 오염물과 미세먼지를 쉽게 잡아 올릴 수 있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구입시 여분의 교체용 걸레 1개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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