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대경상 선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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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국남녀중고 농구 연맹전 10일째 경기에서 대경상은 배재고에 66-65로 역전승을 거두어 남고 A조에서 3연승, 선두에 나섰다.(28일·장충체) 이날 대경상-배재고전에서 2진을 「스타팅·멤버」로 내세운 대경상은 배재고에 전반 7분에 13-6으로 「리드」당하자 「베스트·멤버」로 교체한 후 이자영의 「리바운드·캐치」와 「가드」에서 「포드」로 자리를 바꾼 박원근의 「골」밑 「슛」으로 배재고를 추격, 후반 10분부터 「시소」를 벌이다가 「타임·업」4초 전에 대경상의 F박원근이 「프리드로」를 얻어 66-65로 역전승 했다.
한편 이날로 경기를 전부 마친 남중 B조에서는 한성과 경복이 그리고 여중 B조에서는 신광과 숙명이 각각 결승 「리그」에 진출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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