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결혼 스토리에 번지 점프 장면이…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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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홈페이지 캡처

박찬호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번지 점프 장면이 1일 밤 공개된다. 오후 11시 15분 SBS에서 방영될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 두 번째 이야기에서다.

이 프로그램에서 배우 차인표가 박찬호의 결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사실을 공개한다.

차인표는 지인을 통해 현재 박찬호의 아내인 박리혜 씨를 소개해줬고, 맞선을 보기 위해 일본으로 간 박찬호를 혼자 보내기가 걱정돼 직접 일본까지 따라갔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박찬호는 지난 2005년 재일교포 3세이자 요리연구가인 박리혜씨와 결혼해 현재 2녀를 두고 있다.

박찬호는 또 생애 처음으로 55m 높이에서 번지 점프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박찬호는 야구선수로서 몸을 다칠 수 있는 일은 절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번지 점프처럼 위험한 스포츠는 그동안 도전하지 않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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