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한양공 첫 승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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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금년도 춘계 전국 「럭비」 연맹전 첫날 경기에서 단국대학은 경희대학을, 한양공은 배재고를 각각 3-0으로 물리쳐 첫 승리를 거두었다.
중·고등·대학 17개「팀」이 출전, 중앙일보 후원으로 15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된 이 연맹전은 한·일 친선 대회 출전「팀」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첫날 경기는 한양-배재, 단대-경희대전이 모두 만만치 않은 접전을 벌였으나 쏟아지는 봄비 때문에 「그라운드·컨디션」이 좋지 못해 두 「게임」모두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한 채 범 「플레이」 끝에 3-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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